상해조선족주말학교 새학기수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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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조선족주말학교 새학기수업 시작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3-12 10:32:35 ] 

- 여름방학기간에는 ‘연변 여름캠프’행사 조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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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식에서 학생들이 우리 말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10일,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통전부문에서 주최하고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가 주관한 ‘상해조선족주말학교 2018년도 1학기 개학식’이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지역사회학교 룡백(룽바이)분교 3층 교실에서 개최되였다.

국제대도시-상해에서 9년째 학생들로부터 등록금과 수업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우리말과 우리글을 가르치고 있는 상해조선족주말학교는 지난 2010년 10월 16일,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가 중공 상해시 민항구위원회 통전부, 상해시 민항구민족종교사무실, 민항구 홍교진인민정부, 중공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 선전부,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상해시인민정부 합작교류판공실 소속) 등 관계 부처와 단체 그리고 상해해양대학 장상국 교수 등 지인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개설되였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에는 현재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인민정부으로부터 무상으로 수업 장소를 제공받아 홍교진 지역사회학교 룡백분교내에 4개 반급과 2014년부터 금수강남지역에 추가로 개설한 4개 반급까지 모두 8개의 반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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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민항구 홍교진 통전부문 책임자(녀)가 학교측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부주임 리영일의 사회하에 진행된 개학식에서 상해조선족주말학교 부교장 문용철(조선족, 한국 서울대학교 석사연구생)이 환영사를 하고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통전부문 책임자가 축사를 하고 이 학교 사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룡백 1반의 장준서학생의 아버지 장건이 학부모를 대표하여 발언하였다. 그외 룡백 1반 학생들이 류창한 우리 말로 회보공연을 하여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이 학교에서는 교학실력이 뛰여난 교원들을 새로 초빙하였으며 매주 토요일 정상수업외 여름방학기간을 리용하여 ‘연변 여름캠프(夏令营)’활동을 조직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학생들은 매일 오전에는 우리말, 우리글을 배우고 오후에는 민족전통문화와 민속체험, 박물관 견학, 명승지관광, 농촌생활 체험, 연변축구 관람 등 과외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글 박형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