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중국 철령시 조선족고급중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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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중국 철령시 조선족고급중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김하연 기자승인 2018.12.28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신대는 27일 오전 11시 오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1318호)에서 중국 철령시 조선족고급중학교(서기 김종원)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정식에는 중국 철령시 조선족고급중학교 김종원 서기, 이재식 부처장과 관계자가 한신대에서는 연규홍 총장, 주장환 기획처장, 전춘명 교무처장, 한신학원 김복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협정은 한신대와 철령시 조선족고급중학교간 상호 협력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교원 및 직원 연수 △문화교류 △그 외 양교 공동 협력 분야 등을 전개하며, 교류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별도의 세부 협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류 협정식에서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은 “어느 곳에 가던지 베풀고 덕을 끼치고 사는 우리 민족은 하나님이 택하셨다”며 “북간도 명동학교 독립군의 뿌리로부터 시작한 우리 한신대와 함께 동북아 평화를 이끌어나갈 큰 인물들을 양성하는 역사의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족고급중학교 김종원 서기는 “우리는 언제나 한국과 한 핏줄 한민족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교류하고 상호 방문하는 등 한신대와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49년에 설립된 중국 철령시 조선족고급중학교는 현재 요녕성 철령시 은주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녕지역에서 중국의 북경대, 청화대, 상해교통대 등 주요 명문대에 가장 많은 학생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8년부터 한족 학생을 모집했으며, 현재 중등부 3개 반과 고등부 26개 반으로 운영되는 6년제 중·고등학교로 1,0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 130여 명이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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