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브랜드 입쌀 <맛있다>에 연변입쌀의 자존심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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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창업 선택 리유 물으니 "고향이 편해서"란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11-08 12:35:13 ] 클릭: [ ]

[내 고향은 지금27](화룡시--광동촌편)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브랜드 입쌀 <맛있다>에 연변입쌀의 자존심 담아

화룡시 동성진 순철유기입쌀유한회사에는  <맛있다>라는 브랜드 입쌀이 있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주석이 이 회사가 자리잡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다녀갔을 때 <맛있다(吗西达)>가 무슨 뜻인가고 물어보는 관련 기사가 국가급 매체를 타고 전파되면서 <맛있다>는 나래에 나래가 돋친듯이 전국에 이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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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곡창으로 불리는 평강벌이 무연하게 펼쳐져있다. 룡정 비암산에서 내려다본 평강벌 가을전야의 모습, 바로 산밑 광동촌이 <맛있다>의 생산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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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창업을 “고향이 편해서” 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김군 경리.

화룡시 동성진 순철유기입쌀유한회사는 2000년에 전국 5.1로동메달 수상자인 당시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당지부 서기 겸 촌장이였던 김순철이 창시인으로, 그 후 이 마을에서 나서 자라고 일본에 건너가 공부하고 2009년에 고향으로 돌아온 김군(김순철의 조카)이 가담해 공동창업을 시도하면서 지금까지 19년 세월을 잡아오고 있다.
 
기자가 김군 경리에게 당시 젊은 나이에 남들은 다 도회지에 들어가서 일을 찾는데 일본에서 류학까지 하고도 왜서 농촌을 선택하게 되였는가고 묻자 “고향이 편해서”라고 담담하게 리유를 밝혔다. 취재가 끝날 무렵 중복물음을 건넸지만 역시 그의 대답은 똑같은 말,“고향이 편해서”였다.

<맛있다>가 나오는 화룡시 평강벌은 좋은 수질외에도 북위 45도의 중온대대륙성계절풍기후의 벼재배에 딱 적합한 황금지대라는 타고난 지리적 우세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벼가 뿌리를 내리고 영양을 섭취하는 토양까지 깊이가 40센치메터남짓되는 유기질 부식토라니 참으로‘하늘의 은총을 받아서 나온 복덩이’가 아니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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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 동성진 순철유기입쌀유한회사, <맛있다>가 바로 이곳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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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의 ‘가족사진’ 찰칵.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졌다고 그저 <맛있다>라면 그건 틀린 생각, 산량에만 눈이 빨개서 남들처럼 화학비료를 진탕 줘보지, 맛있기는 천만의 말씀에 당치도 않은 소리다. 순철유기입쌀유한회사는 회사 이름에 ‘유기'란 단어가 들어갈 정도로 시초부터 유기농재배의 요구에 따라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해왔다. 통일적으로 벼종자를 선택하고 통일적으로 온실에서 육모하고 통일적으로 벼모를 심고 통일적으로 포전관리를 하고 통일적으로 가을을 하고 이렇게‘5통'을 견지하면서 오늘날의 <맛있다>를 만들어냈다. 비록‘농촌안방'에서 기업을 하지만 가장 민족적인 것이 바로 세계적인 것이라는 도리도 깨닫고 상표도 우리말 발음 그대로 따다가 기발하게 <맛있다(吗西达)>로 등록, 그래서 습근평 주석까지 물어볼 정도가 됐으니 연변에서는 보기 드문 아이디어라고 해야겠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주석은 광동촌에 있는 이 회사 벼재배기지에 직접 들어가 “량곡도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격도 좋고 효익도 좋지요.”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더욱 큰 신심을 얻은 회사는 <맛있다> 브랜드 창출과 벼의 품질 제고에 부단히 노력을 경주해 2017년에는 1,600톤에 가까운 유기입쌀을 팔아 2,500만원 이상의 알찬 매출을 올렸다.

“세상의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고 등을 돌리고 외면하던 농촌도 지금은 창업의 활무대로 뜨겁게 달아올라 귀향창업 성공 사례들이 밤을 자고 나면 수도 없이 쏟아져나온다. <맛있다>의 김군 경리의 말처럼 “고향이 편해서” 그 리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고향에 돌아와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화룡시 동성진 순철유기입쌀유한회사가 받은 영예 또한 수두룩하다. 말하자면 ‘연변 우질록색농산품 생산기지',‘연변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연변 유명브랜드’등, 거기에 회사가 자리잡은 광동촌은 국가급 생태촌이요, 이만하면 연변입쌀의 자존심을 한번 대담하게 <맛있다>에 맡겨보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길림신문 홍길남 리철수 김성걸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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