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기업가 김의진씨와의 좌담회 도쿄에서 열려

0 260

 

중국조선족기업가 김의진씨와의 좌담회 도쿄에서 열려
//hljxinwen.dbw.cn  2019-03-25 10:52:23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3월21일 목요일, 한창 봄나들이에 적절한 휴일임에도 마다하고 일본 도쿄에서는 무려 60여명의 30대 ~ 40대 직장과 가정에서 중임을 메고 있는 년령대의 조선족들이 도쿄아라가와구 학습센터에 모여 관광차 일본방문중이던 김의진, 리란부부와 함께 뜨거운 좌담회를 가졌다.

 

00300147984_e8eea186.jpg

 

  김의진씨 부부는 중국에서 사업가와 자선가로 널리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1월에는 한국정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여받은 조선족으로써 순식간에 인터넷을 통하여 일본에 있는 조선족사회에도 큰 관심을 일으킨바가 있다.

 

00300147985_c7fcc3ca.jpg

 

  좌담회에서 김의진씨는 북경과 중국에 있는 기업가들의 활동 현황을 소개하였고, 더우기나 일본에 있는 조선족들이 관심이 깊은 조선이 개혁개방 할 경우 우리 중국에 있는 조선족들에게 어떤 기회가 있는가에 대해서도 사업가의 시각으로 많은 참신한 관점들을 공유했다. 또 질문응답시간에는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글로벌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조선족 젊은이들의 발전방향에 대해 투철한 견해를 내놓아 많은 참여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00300147986_97e01d04.jpg

 

  이어 리란녀사는 북경에서 애심여성네트워크를 설립하게 된 계기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여, 백년전 3.1 일제항쟁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고, 그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 우리 민족의 문화를 지켜가는 중요성, 나아가 재 중국 북경 및 기타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여성 단체들의 현황과, 조선족여성단체들의 지역사회 조선족문화발전과 차세대교육에 있어서의 역할과 활동상황 그리고 가져온 변화등을 공유하였으며, 질문응답시간에는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들을 교육하여 온 실천자로서, 일본에서 자녀교육을 하면서 자녀가 우리민족언어를 상실해가고 있어 고민하는 부모들에 대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00300147987_a4fbf316.jpg

 

  좌담회는 오후 3시부터 시작하여 6시반까지 3시간 넘게 진행이 되였으며, 그것도 모자라서 저녁에는 조선족음식점인 궁가에서 큰 칸을 잡아 30여명이 계속하여 교류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주최측인 연변대학일본학우회 장경호 회장의 말에 따르면, 이번 모임은 3일전에 김의진부부가 일본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김의진씨와 연락하여 흥쾌한 응답을 얻게 되였고, 연대학우회 명예회장과 이사들을 동원하여 80명을 용납할수 있는 회의장소를 정한 후 위쳇 등 인터넷 미디어에 공지를 내어 각자 바쁜 일본에서 순식간에 기적적인 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한다.금후에도 연변대학일본학우회는 이와 같은 세미나를 조직하여 이국타향에서도 우리 민족의 교육과 학습에 선두에 달리는 학우회로서 힘을 아끼지 않을거라고 밝혔다.

 

00300147989_2e2fda3e.jpg

 

00300147988_c23142b4.jpg

 

  글/배상봉, 사진/김권철

 

번호 제목 날짜 조회
458 중국 수석 총기흔적전문가 조선족 최도식 2일전 18
457 민족경제의 선도자 전설의 기업인-최수진 06.04 168
456 '풍진 속 사나이'의 전설을 다시 말하다 - 석산린 05.29 160
455 전자제품 제조업의 신화를 써가는 조선족젊은이 - 세우전자 안경철 05.21 488
454 주일 중국대사, 9년 만에 물갈이…조선족 출신 '일본통' 쿵쉬안유 05.10 167
453 [새중국 창건 70년] 민족의 영재들, 공화국 기업계에서 활약 05.09 129
452 속산으로 중국을 놀래운 조선족‘속산 천재’오미령 05.07 203
451 새중국 창건 70년ㅣ문화예술계의 조선족 명인들 04.29 248
450 새중국 창건 70년ㅣ중국체육계의 빛나는 한획을 그어 04.29 125
449 새중국 창건 70년ㅣ자연과 사회과학 및 의학령역을 빛낸 조선족 석학들 04.26 129
448 [새중국 창건 70년] 정계와 군에서 활약한 조선족 지도자들 04.25 197
447 ‘조선족’이라는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린 학자 -- 황유복 04.10 514
446 불멸의 가치관을 심어준 불후의 노래 작사자 리선근 04.04 215
445 [사람들] 中 쓰촨지역 전통극 1인자 조선족 배우 광리 추이 03.28 259
444 조선족청년 피아니스트 김해 03.26 272
열람중 중국조선족기업가 김의진씨와의 좌담회 도쿄에서 열려 03.25 261
442 ‘봉제완구왕’에 도전하다 - 동관시순전완구 양남식 사장 03.11 394
441 류상룡,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회장으로 당선 02.15 307
440 최강 두뇌! CCTV1 프로에서 불가능에 도전해 중국을 놀래운 조선족 01.30 460
439 조선족 백설매교수, 전세계 최고 환경상인 VOLVO환경상 수여 01.07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