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국 창건 70년] 정계와 군에서 활약한 조선족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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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6회 작성일 2019-04-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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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국 창건 70년] 정계와 군에서 활약한 조선족 지도자들
//hljxinwen.dbw.cn  2019-04-24 11:22:01

  공화국 대가정의 당당한 성원으로 살아온 영광의 세월-건국 70년간 조선족발자취를 더듬어본다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로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고 첫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1949년 10월 1일, 모택동주석의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였습니다"라는 위대한 목소리와 함께 공화국이 수립되고 세계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구한 력사의 물결에서 70년은 짧은 한순간에 불과하지만 중국, 중국인민에게 있어서 새중국 성립은 비범한 려정으로 기적이 충만되고 휘황한 미래가 담겨져있다. 70년간 중국조선족은 중화민족 대가정의 일원으로 우리나라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및 당의 건설 등 각 방면에 적극 참여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꿈을 이루는데 마멸할 수 없는 거대한 기여를 해왔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지는 "새중국 창건 70년과 더불어" 특별기획보도를 조직한다. 본 기획보도는 "영광의 세월", "흑토벌의 진달래", "공화국의 조선족원사들", "중국농촌의 발전변화", "중국꿈을 이끄는 사람들", "곡물안전 국가대계" 등 6부작으로 펼쳐진다. 독자들의 많은 애독과 참여 및 성원을 부탁드린다. - 편집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망국의 설음을 안고 남부녀대로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살길을 찾아 혹은 항일을 위해 떠나온 조선인들은 중국 동북지방의 광활한 대지에 개척의 보습을 박고 한랭지역에 수전농사의 스타트를 떼였으며 점차 조선인 집단거주 마을들을 형성하였다. 1906년 연변 룡정 리상설선생의 ‘서전서숙’을 시작으로 조선인 유지인사들은 각지에 사립학교를 세우면서 항일계몽운동을 시작하였다. 1919년 3월13일 룡정반일시위를 계기로 각지에는 자발적인 조선인항일조직들이 용솟음쳐 나왔다. 1927년 10월 중국공산당 만주성림시위원회가 설립되면서 조선인 항일조직들은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형제민족과 손잡고 허형식, 리홍광, 리학복, 리동광, 리복림, 리추악, 리성림, 안순복, 리봉선, 배성춘 등 수많은 항일렬사들을 배출하며 선후로 10여만명이 항일투쟁에 참가했다. 해방전쟁시기에도 5만여명 장병들이 참전했으며 수십만명의 조선인군중들이 자발적으로 전선을 지원하는 각종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가했다. 학술론문에 따르면 항일전쟁과 해방전쟁시기에 희생된 조선인 렬사들은 3만여명에 달했다. 1949년 10월1일 모택동주석이 천안문성루에서 전세계를 향해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을 선포, 조선인들은 공화국의 설립에 피로써 바친 기여로 공화국대가정의 당당한 일원으로 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적을 취득한 조선인들은 인구 111만1275명(1953년 제1차전국인구보편조사 자료)에 달하는 중국 56개 민족의 하나인 조선족으로 변신해 공화국의 건설과 발전에 기여하며 수많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교육, 과학기술 등 제반분야의 명인들을 배출함과 아울러 많은 공화국의 제일을 창조했다.

  정계와 군에서 활약한 조선족 지도자들

  항일전쟁, 해방전쟁을 거치며 우리 당과 군에서 활약하던 양림, 리철부, 주문빈 등 많은 우수한 지도자들이 희생되였으며 무정, 최용건, 김책 등 지도자들은 조선혁명을 지원하러 떠났다. 주덕해, 최채 등 지도자들은 당중앙의 지시에 따라 연변지역의 토지개혁, 자치정부 설립과 건설에 참가하여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구를 설립, 1955년 연변조선족자치주로 개칭했다. 건국 70년간 조선족 1번지로서의 연변은 초대주장 주덕해를 필두로 조남기, 리덕수, 전철수, 김진길, 최채, 김명한, 조룡호, 최림, 황재림, 문진섭, 정룡철, 남상복, 리룡희, 리경호, 리정문 등 지도자들을 배출했다. 중앙부처나 기타 지역에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정일 전임 부주임, 흑룡강성정협 리민 전임부주석, 국가통계국 림현욱 전임 부국장, 외교부 공현우부부장 등 우리 민족의 우수한 지도자들이 배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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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의 걸출한 지도자 주덕해(1911-1972)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초대주장, 주위서기를 맡아 연변의 제반사업 건설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연변대학의 초대교장도 맡아 민족인재양성에도 큰 기여를 했다. 길림성 부성장, 길림성위상무위원, 중앙후보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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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이 소산으로 돌아오다'영화제작 기념회에서 고 조남기상장이 모택동주석의 가족들과 축하를 하고 있다. / 자료사진

  조남기(1927-2018)는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으로 오랜 고험을 거친 충성스러운 공산주의 전사, 무산계급혁명가, 걸출한 민족사업지도자, 중국인민해방군 현대후근건설의 지도자 라는 수식어가 붙는 인물로 연변주위서기, 인대주임, 길림성 부성장, 길림성위서기(제1서기가 있어 현재 부서기에 해당함)를 맡아 연변과 길림성의 건설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중국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장을 맡아 우리군의 현대후근보장건설에 마멸할 수 없는 기여를 했다. 1988년 상장계급을 수여받았고 중앙군사과학원 원장을 맡았으며 퇴역후 제9기 전국정협 부주석을 담임했으며 제12기, 13기, 14기 중앙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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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덕수(1943-현재)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장, 주위서기, 길림성 부성장, 길림성위 상무위원을 맡아 연변과 길림성의 건설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주임, 중앙통전부 부부장을 맡아 민족단결과 진보를 위해 큰 기여를 했다. 제12기 중앙후보위원, 제13기, 14기, 15기, 16기 중앙위원, 제 11기 전국정협 상무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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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수(1952-현재)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장, 길림성 부성장, 부서기를 맡아 연변과 길림성의 건설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전국공상련 당조서기, 제1부주석, 중앙통전부 부부장을 맡았다. 제 15기, 16기, 17기 중앙후보위원, 제18기 중앙위원, 제11기, 12기 전국정협 상무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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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길(1959-현재)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길림성 부성장, 길림성위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길림성정협 부주석, 당조부서기를 담임했으며 현재 길림성 인대상무위원회 당조서기, 부주임을 담임하고 있다. 제17기 중앙후보위원, 제18기 중앙후보위원, 중앙위원(보선)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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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경호(1961-현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을 담임했으며 현재 길림성위 상무위원, 통전부 부장을 담임하고 있다. 제19기 중앙후보위원을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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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초기에 연변에서 사업했던 문정일(1914-2003)은 우수한 중국공산당원, 우수한 민족사업자라는 수식어가 붙는 인물로 장기간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민족관련업무를 주관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고문을 지냈으며 제11기, 12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위원, 제5기 전국정협 상무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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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리민녀사는 생전에 9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동북항일련군의 정신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 자료사진

  동북항일련군의 녀전사인 리민(1924-2018)은 우수한 중국공산당원, 오랜 고험을 거친 충성스러운 공산주의 전사, 걸출한 사회활동가란 수식어가 붙는 인물로 중국의 항일전쟁시기를 8년에서 14년으로 정정하는데 마멸할 수 없는 기여를 했다. 소련보위전쟁승리훈장, 스탈린훈장, 주코브훈장, 중화인민공화국 항일전쟁승리 60주년, 70주년 승리훈장, 홍군장정승리 80주년 기념메달 등 수많은 영예를 취득하였으며 흑룡강성 정협 부주석, 제4기 전국정협 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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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성 해림시 출신의 림현욱(1949-현재)은 1980년대 일본류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시종 국가통계국에서 근무, 총통계사 국가핵산사 사장, 국가통계국 당조성원, 부국장을 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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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성 할빈시 출신의 공현우(1959-현재)는 상해외국어학원 일본어전공과 외교학원 외교전공을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 주재 중국 총령사관에서 외교가에 입문, 일본대사관 공사, 베트남 대사, 외교부 아시아사 사장, 외교부 부장조리를 거쳐 현재 외교부 부부장을 담임하고 조선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13기 전국정협 외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가진 민족으로서의 조선족은 전쟁이나 평화년대를 막론하고 용감하고 정의로우며 슬기로운 민족성으로 군에서 활약해왔다. 건국 70년간 조남기상장을 위시해 리영태 중장, 김인섭 중장, 정순주 소장, 옥종환 소장, 김강희 소장, 류병훈 소장, 허용규 소장, 정완식 소장, 리현옥 소장 등 장군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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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영태중장(1928-2018)은 중국의 제1대 비행원으로 항미원조전쟁에서 4대의 적기를 격추시키는 등 혁혁한 전공으로 '공중탱크'로 불리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급독립훈장, 3급국기훈장을 받았으며 무한군구 공군사령원, 중국인민해방군 공군부사령원을 담임, 1988년 중장계급을 수여받았다. 제8기, 9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상무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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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섭중장(1939-2008)은 자위반격전의 로산전투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며 무장경찰부대의 참모장으로 재직기간 무장경찰부대의 제도건설, 정규화건설, 학교건설, 훈련관리 등 면에 돌출한 기여를 했다. 천진경비구 사령원, 성도군구 참모장, 부사령원을 담임했다. 1988년 소장계급을, 1998년에 중장계급을 수여받았다. 제9기 전국인대대표, 제10기 전국정협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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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주소장(1933-현재)은 동북민주련군에 입대하여 료심전역, 평진전역, 도강전역, 량광전역, 해남전역, 항미원조전쟁에 참전하여 혁력한 전공을 세웠으며 모 집단군정위를 담임했다. 1988년 소장계급을 수여받았으며 제13차 당대표, 제8기, 9기 전국정협위원을 지냈다.

  옥종환소장(1931-2008)은 동북민주련군에 입대하여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워 해방훈장, 중국인민해방군 승리훈장 등을 받았으며 모 집단군 사단 정위, 길림성군구 부정위, 정위를 담임했다. 1988년 소장계급을 수여받았으며 제6기, 7기 전국인대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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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희소장(1933-현재)은 항미원조전쟁에 참전하여 3등공 훈장 3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훈장 1매를 수여받았고 심양군구 정치부 처장, 목단강군분구 부정위, 정위를 담임했으며 조선귀빈접대시 주은래총리, 진의부총리의 통역을 맡기도 했다. 1988년 소장계급을 수여받았다.

  류병훈(1933-현재) 소장은 해방군군사학원 정치부 주임을 담임했으며 1990년 소장계급을 수여받았다.

  허용규소장(1935-현재)은 항미원조전쟁에 참전하여 3등공을 받고 조선 군공메달을 받았으며 해방전자공정학원 정치부주임, 해방군측량학원 정위 등을 담임했다. 1990년 소장계급을 수여받았다.

  정완식(1936-현재)소장은 해방군 모 사단 참모장, 해방군 총후근부 눈강기지 부주임, 주임을 담임했으며 1994년 소장계급을 수여받았다. 제8기 전국인대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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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현옥(1964-현재)소장은 1982년 흑룡강리과수석으로 북경대학 무선전물리전공에 입학, 추천으로 석사연구생을 졸업한후 참군했다. 중국인민해방군 로켓군 장비연구원 모 연구소의 총공정사, 미사일전문가로 우리군의 정보화전략미사일부대의 건설에 돌출한 기여를 했다. 2015년 전업기술 소장계급을 수여받았으며 제13기 전국정협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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