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안나그룹 리영 리사장의 코로나 속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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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회 작성일 2020-11-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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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료녕신문 :20-11-10 01:59  发布人:金卓    

란세가 영웅을 낳는다고 회사들이 줄도산하는 코로나19 속에서 오히려 도약을 이끈 경영인이 있다. 바로 심양안나복장그룹(沈阳安娜服装集团)과 안나보셀르의료미용병원(安娜宝士丽医疗美容医院)을 이끌고 있는 리영 리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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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안나복장은 리영이 1994년에 100만원을 투자하여 설립, 주로 남녀 캐주얼 복장·와이셔츠·청바지·다운재킷(羽绒服) 등을 생산하여 외국으로 수출한다. 안나복장은 일년에 최고 400만벌의 복장을 한국·일본·미국 등 국가에 수출했고 년매출 4억 가까이까지 찍은 적 있고 료녕성인민정부, 심양시인민정부 등 여러 정부기관으로부터 ‘수출창회10강기업(出口创汇10强企业)’, ‘선두복장기업’, ‘료녕성우수복장기업’ 등 영예를 따낸 적 있다. 현재 안나복장은 산하에 심양안나복장제작(制衣)유한회사, 심양안나실업회사, 심양려명안나복장유한회사 등 3개 계렬사를 거느린 그룹회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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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동안 복장업계에 몸담아온 리영 리사장은 미용업계에 도전, 2019년 1월에 2천만원을 투자하여 동북3성 유일한 중한합자 의료미용병원인 ‘안나보셀르의료미용병원’을 설립했다. 현 안나보셀르은 심양시 황고구 곤산중로(昆山中路)에 위치, 부지면적 1만 2천평방미터에 6층 구조로 되여있다. 병원은 성형외과, 피부미용과, 중의미용과, 치과미용과 등 4개 진료과(科室)에 시장개발부, 영업부, 접대부 등이 있으며 10여명 한국, 중국의 성형미용전문가를 포함한 50여명 직원을 두고 있다.

 

리영 리사장은 시종 앞을 바라보는 안목으로 시장형세를 분석하여 한발 빠른 경영전략을 실시하는 경영인이다. 코로나19로 복장과 미용업계 회사들이 줄줄이 페업하거나 간신히 버티고 있는 지금 그의 회사는 시기를 받을 정도로 호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심양안나복장그룹의 한국자회사 (주)안나인터네셔날은 올 10월달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10% 성장했고, 작년 1월 설립한 안나보셀르의료미용병원은 새내기 회사지만 올 5월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10배 이상을 기록하는 고속성장을 이루었다. 코로나 속에서 ‘안나’를 빛낸 리영 리사장,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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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창업사에서 리영 리사장은 1997년 경제위기, 2003년 사스위기, 2008년 경제위기 등 수없는 위기를 이겨낸 위기관리 마스터다. 그녀는 시종 위기를 기회로 삼고 적재적소의 해결책으로 회사실력을 한층 또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올해 코로나19도 안나의 행보를 막지 못했다. 코로나 사태 초반, 안나도 국내생산이 전부 멈추며 여느 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삐끗하는 듯 했다. 하지만 리영 리사장은 다년간 쌓아온 위기관리능력으로 전화위복의 기회를 잡았다.

 

국내 복장생산이 멈춘 2월, 리영 리사장은 우선 회사 지도부 성원들을 모집하여 코로나위기 탈출 대책회의를 열었다. 그나마 당시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기에 2012년 한국 유명 캐쥬얼브랜드 ‘인터크루’를 인수해 세운 자회사 (주)안나인터네셔날이 주도해 운영하고 있는 100여개 한국 체인점 매출이 좋아 코로나 방편이 되였다. 하지만 중국본부에서 복장을 제때에 공급할 수 없는 문제가 속을 썩였다. 봄신상 디자인이 끝난 상황에서 국내 생산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 한국 체인점 매출도 큰 타격을 받게 될 상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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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중국본부는 코로나19가 없는 타국에 주문자 생산 방식(代工)을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전부터 값싼 동남아 로동력시장 개발에 나선 덕분에 진척도 빨랐다. 최단 시간내에 방글라데시, 미얀마에 있는 의류생산기지와 계약해 생산을 시작했다. 그래도 출하량이 부족해 인건비가 비교적 싼 현지 소규모 복장생산업체들에도 생산을 맡겼다. 그리고 착실하게 소독한 기초상에서 제품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여 합격품을 한국으로 수출했다.

 

그리고 3월 중순이 되자 코로나19가 조금씩 수그러들고 영업생산을 회복하라는 통지를 받게 됐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이번에는 한국의 코로나19 정세가 심각해졌다. 식은 땀이 났다. 중국본부와 한국의 자회사는 결산장부가 따로 돼있기에 비상시기 한국 자회사는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처지에 몰리게 됐다. 리영 사장은 중국본부에서 한국의 자회사를 밀어주기로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결산은 마감에 하기로 하고 본부에서 먼저 생산자금을 대주었고, 한국내 모든 직원들에게 로임을 꼬박꼬박 지불할 수 있게 지원했다.

  

코로나사태로 한국의 여러 복장생산공장과 복장판매가게가 문을 닫았지만 안나인터네셔날 100여개 체인점은 중국본부의 든든한 지원을 업고 힘든 고비를 무사히 넘겼다. 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였다. 여러 마트의 좋은 자리에 입주해있던 복장가게가 문을 닫게 되자 안나인터네셔날은 그 자리들을 임대해 매장을 옮겼다. 최근 이마트을 중심으로 10여개의 복합매장이 증가된 상황이다. 따라서 판매량도 쑥쑥 올라 올 10월 매출은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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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나복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 더 커진 온라인쇼핑시장을 잡기 위해 일찍 입주한 경동(京东), 티몰(天猫) 외에도 핀둬둬(拼多多), 위품회(唯品会) 등 대형 전자상거래업체와의 협력도 추가하여 온라인에서 대규모 판매를 추진중이다. 또한 의류브랜드를 인수하거나 자체브랜드를 구축해 복장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에 더욱 큰 날개를 달아줄 계획이다.

 

리영 리사장은 또 의료미용병원 임원진을 이끌고 코로나를 이겨냈다. 임원진과의 상호간 교류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사업에서 나타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갔다. 의료미용병원 직원 전원이 틱톡, 위챗모멘트를 통해 의료미용병원을 부지런히 홍보했는가 하면 여러 주제로 홍보회(推广会)를 조직하여 고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시장개발부와 영업부는 여러 은행, 대형마트, 부동산, 대형백화점, 자동차판매회사와 공동으로 ‘다업종 협력(异业联合)’을 추진해 손실을 막는데 크게 한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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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 리사장은 의료미용병원의 경우 올 5월달만 해도 작년 동기대비 10배 이상의 영업액을 올렸고 올 10월달 영업액도 지속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 희망찬 미래가 보인다며 뿌듯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으로 안나보셀르는 기존 4개 수술실과 20개 입원실의 기초에서 10개 수술실과 10개 입원실을 추가 설치하고 일본, 한국에서 명성있는 성형외과병원과 협력해 민감피부 고객층을 위한 의료화장품, 의료마사지팩, 항로화건강제품(抗衰老健康产品)을 개발할 계획이다.

 

리영 리사장은 회사가 매번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인은 바로 거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을 주의깊게 관찰하며 앞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위기를 대처할 준비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껏 자신의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사랑하는 가족들이 뒤에서 고무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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