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재중동포 청소년 56명 모국 방문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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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재중동포 청소년 56명 모국 방문 사업 진행

5박 6일간 서울 등 3개지역서 역사·문화 체험 갖고 한민족 자긍심 함양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발행일 2018년 01월 23일 화요일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모국을 방문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중동포 청소년들의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체류 중인 재외동포와의 결속력을 증진하기 위한 ‘재중동포 청소년 한국방문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날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재중동포 중·고생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과 전주, 공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의 사회·역사·문화 등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다. 또, 국내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해 지역별 문화를 보고 배우는 것은 물론, 국내 청소년들과의 교류 시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참가자들은 21일 입국,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전야제를 가졌다. EBS 스타 강사인 최태성 강사의 ‘3.1 운동’ 강연으로 모국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만찬 후 참가자간 교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서울의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한글박물관, 흥사단, 전주와 공주시의 한옥마을 등을 찾아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남산타워, 잠실 롯데월드, 상암 방송테마파크 등 고국의 문화적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도 돌아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를 방문해 한국 교육현장을 살펴보고, 한성대 박우 교수 등 국내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재중동포 선배와 함께하는 토크쇼를 통해 동포간 결속력을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현지 동화로 정체성 유지가 필요한 재중동포 청소년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재중동포 청소년들이 미래 한ㆍ중 관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 나가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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