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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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진행

2주간 서울ㆍ경기서 한국어 및 한국 음악 지도법 학습

경기일보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2018년 08월 05일 

 

▲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 연수 환영식.재외동포재단 제공 

▲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 연수 환영식.재외동포재단 제공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의 역량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가 2일 한국외국어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환영식을 열고 2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오는 16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에는 조선어 교사 44명과 음악 교사 17명 등 총 61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두 가지 프로그램 나뉘어 진행되는데 조선어 교사는 문학, 독서, 발표와 토론, 쓰기 지도법과 다양한 교육 자료 활용법을, 음악 교사는 사물놀이, 전통악기, 민요 등 전통음악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 두 곳을 방문해 국내 교육 현장 체험과 국내 교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시간을 갖는 한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견학하고 도자기 만들기, 전통 염색 체험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조선족학교 교사는 중국 차세대동포들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수에 참가한 조선족학교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익힌 교수법을 활용해 조선족 차세대들에게 우리 말과 문화를 가르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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