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서울서 한중수교 26주년 기념 '조선족 민속문화 축제'

0 248

내달 서울서 한중수교 26주년 기념 '조선족 민속문화 축제'

송고시간 | 2018/08/31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는 오는 9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의 제2·제3 축구장에서 한중수교 26주년을 기념하고 추석맞이도 겸하는 '제5회 중국동포(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김성학 회장은 "국내 거주 중국 동포뿐만 아니라 내국인과 중국 내빈 등 4만여 명이 참가하는 재한 조선족 최대 축제"라며 "공연과 놀이·체육대회 등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전에는 전통 민속씨름·장기·줄다리기·제기차기 대회와 널뛰기, 윷놀이, 떡메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마당이 열린다. 오후에는 개막식에 이어 조선족 단체와 예술단의 무용 공연이 이어지며 가수 박상철을 비롯해 동포 가수와 조선족 국악 명인 등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고향에 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합동 차례 행사도 열린다. 

 

중앙회는 2013년부터 추석 전날을 '중국동포의 날'로 정하고 민속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조선족 밀집 거주 지역 자치단체장·국회의원과 중국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조선족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한다.

 

김 회장은 "코리안 드림을 안고 모국을 찾아와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조선족이 80만 명을 넘어섰지만 아직도 이방인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축제는 조선족 스스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 민속문화도 널리 알리는 자리"라고 말했다.

 

축제 참가 및 후원에 관한 문의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 02-777-8838)로 하면 된다.

 

wak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3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620 산둥성 한겨레단체장들 한자리에 모였다 2일전 16
619 연변 '사과배엿' '된장술' 세계한상대회서 눈길 11.05 163
618 전국 조선족 축구경기 룡정서 진행-심양팀 30대조 3등 쟁취 10.31 204
617 “기자단 가입하면 국가 보조금 지급”...재중동포 울린 사기범 검찰行 10.26 234
616 청도조선족사회 최대 행사 민속축제, 민족문화 전승하는 교류의 장 10.23 218
615 지충국, 김경도 중국국가팀에 활약중 10.22 211
614 연길집값이 폭등한 비밀, 집값이 동서로 매평방에 2000원 차이나 10.15 249
613 ‘재한 중국조선족의 날’ 맞아 만여명 즐거운 한마당 10.11 244
612 광주시교육청,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교원 연수 실시 10.04 277
611 재외동포, 한국 대학진학 정보 접근 쉬워진다 09.30 291
610 환인현 대형 고구려문화체험단지건설 정식착공 09.29 269
609 다시 부르는 아리랑 - 조선족 디아스포라 이야기 09.27 309
608 추석 앞둔 대림동, 그들만의 명절…“장첸은 좋아하면서 조선족은 왜…” 09.19 337
열람중 내달 서울서 한중수교 26주년 기념 '조선족 민속문화 축제' 08.31 249
606 2018년 월드옥타 중국 동북지역 통합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무순서 08.15 274
605 한국외대, 중국 조선족학교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 08.10 256
604 재외동포재단,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진행 08.06 299
603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제5회차세대양성프로그램 성공 개최 08.02 287
602 변경도시 훈춘에 ‘의료관광붐’…치과 중의 선호 07.30 231
601 강원진로교육원 조선족학생 초청 진로교육과 한국체험기회 제공 07.27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