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련시조선족싱글파티 및 조선족전통혼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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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남선녀들의 만남과 민족전통문화의 체험
인터넷료녕신문:2018-12-17 10:33  发布人:장홍매  

 

12월 15일, 대련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 미혼청년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주고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민족전통문화를 전수하기 위하여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는 '제3회 대련시조선족싱글파티 및 조선족전통혼례쇼'를 대련발해명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행사장을 찾아온 선남선녀들과 그들의 친인척, 그리고 화려한 한복을 차려입은 전통혼례쇼 출연자 등 80여명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리설화 주임이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첫 순서로 참가자들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였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고 서먹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는데 탁구공 집기, 단어 맞추기 등 내용이 이어지자 모두 환락에 몰입되여 분위기가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하였다.

 

 

 

대화로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가기 위하여 관심이나 호감을 갖는 상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솔적이고 재치있는 물음과 대답에 선남선녀 모두 마음의 문을 열고 친구처럼 대화를 이끌어갔으며 행사장은 청춘의 젊은 열기로 흘러넘쳤다.

 

이어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하는 조선족전통혼례쇼가 선보였다. 혼례는 기러기를 바쳐 백년해로와 자손번영을 기원하는 전안례로 시작해 교배례와 합근례 등 절차로 진행하였으며 절차마다 내포되고 있는 뜻을 설명하였다.

 

이는 산재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전통혼례를 재현하여 우리의 젊음이들에게 전통의 멋과 아름다운 혼례문화의 참뜻을 느껴보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기념촬영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지만 참가자들 모두 여운이 남아 있는 뜻한 아쉬운 표정이였으며 좋은 만남과 인연을 만들어주고 전통혼례식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고유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주최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홍매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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