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조선족여성협회 2019년 3.8세계여성의 날 축하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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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습니다. 그대들은 손색이 없는 우수한 여성입니다"
//hljxinwen.dbw.cn  2019-03-22 1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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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광동성조선족여성협회(회장 정금자) 2019년 3.8세계여성의 날 축하모임이 지난 3월10일 보안登喜路国际酒店에서 개최되었다.

  3.8세계여성의 날 행사는 여성협회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 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 이영춘회장, 이철호명예회장, 마학철비서장, 남기학부회장, 황남철부회장, 최광국사무실장, 선전 한인상공회 정우영회장,조의현 부회장, 황성주부회장, 박주용부회장, 김현수부회장, 월드옥타심천지회 박성혁회장, 신현국이사장, 김효남사무국장, 광동성협화협회 황광철비서장, 고성만사장, 이철영사장, 광동성조선민족노인총회 윤정길회장, 서재봉명예회장, 유옥희부회장, 각지회 문오위원, 광동성조선족중년협회 박승기회장외 4명, 광동성조선족청년협회 김준비서장외 3명, 광동성조선족축구협회 한성진회장, 광동성조선족배구협회 문철수회장, 광동성조선족하나골프협회 김관걸회장, 심천시조선족골프협회 백성욱회장, 광동성조선족여성협회고문단 박학철고문, 광동성여성협회광주분회 이정희회장, 김미화부회장외 3명, 광동성여성협회 동관분회 김혜옥회장, 전희선부회장등 3명 외빈들과 여성협회 회원 총 170명이 모여 세계여성의 날 축하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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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금자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로 여성협회 제4대 회장직을 맡은지 2년째 되는 해다. 지난 1년간 가족과 식사할 시간도 없을만큼 동분서주하면서,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사는가' 스스로 의문을 던져볼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나를 믿고 따라주는 12명의 회장단과 9명의 각 부서장, 그리고 백여 명의 회원들이 있어 여성협회 행사 뿐만 아니라, 연합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었다. 광동 최고의 한파가 불어온 12월의 마지막 하루에 열린 제7회 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 개막식에서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도, 환갑대잔치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그들과 함께여서 가능했다. 그러다 조선족사회 여러 계층의 높은 찬사를 받으면서 그동안에 흘린 땀과 투여한 시간에 보상을 받는 느낌이었다. 여성협회는 다재다능한 회원들로 뭉쳐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재능을 양껏 발휘하고 있다. 오늘의 축하공연도 우리 회원의 60%가 출연진이 되어 춤과 노래, 악기연주 등 각양각색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그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에 많은 격려와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여성협회의 회원 모두가 정회장에게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임을 각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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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의 축사는 연합회 이영춘회장, 이철호명예회장, 남기학부회장, 선전한인상공회 정우영회장, 월드옥타심천지회 박성혁회장, 노인협회 윤정길회장 등 귀빈들이 해주었다.

  그중 이철호명예회장은 ‘여자들이 행복해지는 비결’을 공짜로 전수해 주었고, 정우영 회장은 ‘여성협회의 홍보영상을 보면서 한국 교민사회에는 여성협회라는 조직이 없고 여성의 날을 축하해주는 일이 없다는 사실에 미안함을 느낀다’는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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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마금화비서장이 여성협회의 2019년 조직도와 운영위원회 구성도, 사업계획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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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뒤로 우수부회장 / 우수회원 표창식, 신입부회장 / 신입회원 신고식과 박학철고문의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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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선전한인상공회 황성주부회장과 여성협회 이설매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여성협회 합창단의 ‘아리랑목동’ 합창, 회장단 무용팀의 ‘몽고춤’, 목란화 무용팀의 ‘진달래춤’과 ‘댄스’, ‘치파오 부채춤’, 무궁화 무용팀의 ‘방울춤’, 이외 시낭송팀의 ‘어머니’ 등 시 낭송, 회원자녀 왕영학생의 독창, 이계화 회원의 독창, 구련옥 가수의 독창, 초청가수 장빈씨의 독창, 이계화 회원의 악기연주, 연변가무단 화극부 부장이자 중국 1급 희극배우인 원용란씨의 만담으로 행사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구어졌고 수많은 감동과 웃음을 안겨주었다.

  특히, 왕영학생의 독창 중간에 우발적인 정전사고가 있어 노래가 끊기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당황해 하지 않고 반주없이 노래를 이어가는 왕영학생의 당찬 모습에 관중석은 환호소리와 박수로 반주를 대신하며, 감동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금자회장은 노래가 끝난후, 무대위로 올라가 기특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왕영학생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두팔 벌려 포옹해 주며 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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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여성의 날 단골놀이 전통 윷놀이는 언제나 큰 기대없이 시작되어, 슬슬 열이 오르다가, 마지막엔 두팔 걷고 눈에 쌍라이터를 켜는 각본 없는 장면들이 재연되곤 한다. “하마터면 1등 할번 했는데…”는 매번 누구에게나 나오는 대사이다.

  여성협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 시간에는 정범오사장과 여성협회 이순화부회장의 사회로 자유오락시간이 펼쳐졌다.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이 시간에는 연합회 및 각 단체에서 지원한 푸짐한 물품들이 윷놀이 1,2,3등의 상품으로 등장하며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협회의 가장 큰 행사로, 회장 교체식이 열리는 해는 더욱 성대히 개최된다. 여성협회는 같은 생각과 같은 문화를 가진 조선족여성들이 함께 어우려져 서로 정을 나누고 심신을 단련하며 나아가서 비즈니스에 서로 도움을 주는 조직으로, 광동성에 있는 조선족여성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한 '열려있는 조직'이다.

  글/광동성조선족여성협회 홍보부, 사진/허경원 특약기자

  

원본뉴스주소: http://hljxinwen.dbw.cn/system/2019/03/22/00132392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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