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새농촌건설의 본보기—영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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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49회 작성일 2012-06-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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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새농촌건설의 본보기—영안촌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 길림신문 ] [ 2012-06-04 ]

-조선족촌을 가보다

영안촌정황을 소개하고있는 김학봉 촌서기
올해 훈춘시 영안진 영안촌에서는 다년간 류통경영되던 촌민들의 경작지를 몽땅 회수해들여 촌에서 통일적으로 집중관리함으로써 촌의 집체경제를 발전시키고있을뿐만아니라 촌민들에게도 혜택을 마련해주고있다.
영안촌 촌민들의 토지 100% 통일관리
영안촌은 훈춘시 시교에 자리잡고있는데 417세대 농가에 1200여명인구를 갖고있으며 370여헥타르의 경작지가 있다. 과거 이 촌의 근60%를 넘는 경작지들이 촌민개인에 의한 양도로 처리되다보니 양도가격이 통일되지 못했고 촌민들의 양도수입에도 영향이 많았다.
과거 영안촌의 어떤 농민들은 한국 등 해외로무로 촌을 떠나거나 이런저런 사유로 농사를 짓지 않을 때면 개인적으로 경작지를 양도하다보니 헥타르당 600원~8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경작지를 양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영안촌지도부에서는 촌민들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다년간 류통경영되던 촌민들의 경작지회수에 살손을 대고 2008년도부터 촌에서 통일관리하면서 거두어들이기 시작했는데 올해까지 이미 전부 회수해들였다.
촌에서 거두어들인 경작지에 대해서 통일적인 관리를 실시하면서 농민들의 규모화농업생산도 적극 부추킬수있고 또 경작지를 리용한 기타 산업발전도 가능하게 되자 촌민들의 경작지양도세도 전보다 많이 오르게 되였다. 이렇게 되자 지금은 촌민들이 개인으로 경작지를 양도하지않고 경작지를 전부 촌에 맡겨 통일관리시키고있다.

촌의 오미자밭 작황을 돌아보는 김학봉서기(가운데) 김삼룡부서기(오른쪽) 림순애부녀주임(왼쪽)
촌경작지의 집중관리로 촌과 촌민수입 모두 증가
영안촌의 토지가 집중관리의 길로 나간후 영안촌에서는 집중적으로 규모화농업생산을 하고있는 9세대의 촌민들에게 경작지를 도급맡겨 규모화경영호들의 농업생산도 고무하는 한편 촌민들의 리익도 보장했다.
올해 훈춘시의 다른 농촌들에서는 경작지 양도비가 헥타르당 4000원좌우에 불과하지만 영안촌은 통일관리로 규모화농업생산을 부추기다보다 경작지양도세가 많이 올라 수전은 헥타르당 5500원, 한전은 헥타르당 6000원에 달했다. 양도세가 오르면 경작지를 양도한 농민들에게는 그만큼 수익이 늘어나는 일이니 좋은 일이지 않을수 없다. 경작지양도세에서뿐만아니라 영안촌의 촌민들은 밭에서 나오는 국가보조정책 자금까지 몽땅 향수하고있다.
영안촌은 경작지가 집중되다보니 경작지를 리용한 대외합작에서도 좋은 본을 보이고있다. 올해 영안촌에서는 한국의 모 약재회사와 계약을 맺고 영안촌의 경작지 40헥타를 내여 황기, 감초 등을 재배하고있다.
이를 위해 경작지의 중약재재배와 판매를 위한 전문농장인 훈춘시영안진봉전전문농장을 내오고 촌민들이 전문농장에 경작지를 양도주어 수입을 얻게 함과 동시에 일군으로 일하게 하여 보수도 받게 하고있다. 영안촌당지부 김학봉서기에 따르면 전업농장에 경작지를 양도한 촌민들의 수입은 촌민들이 같은 면적의 경작지에 농작물을 심을 때보다 현저하게 더 높은 수입을 얻을수 있다고 한다.
몇해전 영안촌에서 촌민들이 내놓은 경작지를 통일관리하면서 10헥타르되는 경작지에 심은 오미자밭에서도 한해 30~40만원의 수입을 얻고있으며 오미자밭에서 농민들도 일철에는 하루 평균 60~70원의 로동보수를 얻고있다.
현재 영안촌농민들은 밭을 양도주어 수입을 얻는외에도 국가에서 나오는 농업보상정책도 향수할수 있으며 또 경작지에서 일하는 로동보수도 받을수 있다. 이외에도 필요시에는 아무때든지 토지를 다시 개인적으로 회수하여 농사를 지을수 있으니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고 둥지털어 불때는 격》이다.

여러가지 시설들이 구전히 갖추어져있는 촌 로인활동실에서 만년을 즐겁게 보내고있는 영안촌 로인들

촌이 부유해지니 촌민들도 혜택
영안촌에서 토지집중경영으로 집체경제수입이 늘어나게 되자 촌민들도 그 혜택을 톡톡히 보고있다.
현재 영안촌에서는 촌민들의 유선텔레비죤시청료와 수도세를 대주고있을 뿐만아니라 길림신문 등 신문잡지 구독료금도 촌에서 절반을 보조해주고있는데 자그마한 영안촌에서만해도 해마다 110여부나 되는 길림신문을 구독하고있다.
영안촌에서는 70주세이상 로인들에게는 해마다 8.15로인절에 400원, 년말에 400원씩 도합800원의 양로금을 내주고있는데 현재 영안촌에서 양로금을 향수하고있는 로인들이 80여명이나 되며 지난해에 내준 양로금만 해도 6만 4000여원에 달한다.
영안촌에서는 로인들의 만년생활을 특히 잘 돌보고있는데 촌의 로인활동실경비로 해마다 1만원을 내놓고있으며 철마다 로인들을 조직하여 들놀이와 곳구경을 시켜드리군 한다. 물론 촌민들도 촌에서 돈을 대여 지난해에 북경, 천진 등 외지유람을 하는 등 여러가지 혜택을 향수하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영안촌에서 촌민들의 경작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201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촌민들에게 복리로 내준 자금은 인구당 4000여원에 달한다.
조선족농촌 새 농촌건설의 본보기
영안촌에서 촌민들의 경작지를 통일관리하여 집체수입도 늘리고 촌민들에게도 혜택을 마련해준 사실은 연변농촌은 물론 경작지류실문제로 몸살을 앓고있는 전반 조선족농촌마을의 새 농촌건설사업에서 본보기가 된다.
조선족농촌마을들에서 농촌경작지양도문제가 날이 감에 따라 중시를 불러일으키고 있고 경작지문제가 농촌과 농민들의 향후 발전과 민생에 관계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효과적인 방법과 출로를 모색하고있는 오늘날 영안촌지도부가 보여준 새 농촌건설사업에서의 본은 향후 우리 조선족 농촌건설의 귀중한 타산지석과 좋은 귀감이지 않을수없다.
영안촌 로인협회 부회장인 방금복(69세)로인은 《영안촌은 지도부가 한마음으로 뭉쳐 촌건설에 앞장서고있고 또 다른 촌에는 없는 좋은 정책과 방법들로 마을을 부유하고 조화롭게 건설하고있다》면서 《영안촌은 촌민들마다 혜택보고 엄지손가락을 내흔드는 <공산주의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기자에게 영안촌을 널리 자랑해주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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