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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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학술심포지엄 개최
인터넷료녕신문: 2017-07-10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북경의 중앙민족대학에서는 “2017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학술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개최되였다.

 

 

심포지엄 개회식 현장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110여명(일본학자 한명 포함)의 학자들과 매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은 아래 순서로 진행되였다. 개회식과 기조발표, 그리고 력사, 사회, 교육, 언어, 문화예술, 매체, 한락연 연구 등 5개 주제로 분류해 진행된 분조토론과 그 총화,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한락연연구회 설립 선포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 회장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가1급 학회로서 중국조선민족사학회는 조선족 력사와 현황 연구를 진행해야 하는 중임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많은 학자들을 동원해 그 규모를 확대했고, 력사, 문화, 사회,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령역의 주제로써 의제를 정했고, 분조토론의 형식을 취하고, 충분한 시간을 마련해 부동한 관점을 깊이 있게 론의할 수 있는 장이 될수 있게끔 하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하면서, 수확이 있고 의미가 있는 학술 심포지엄이 될수 있기를 기원했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귀빈들 오른쪽으로부터 손춘일 교수, 윤호빈 부소장, 정신철 회장, 장세보 처장, 오소화 처장

 

이날 심포지엄 개회식은 연변대학 인문학원 손춘일 교수가 진행을 맡고, 중국 사회과학원 민족학과 인류학연구소 윤호빈(尹虎彬) 부소장,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정책연구실 과학연구처 장세보(张世保) 처장, 중앙민족대학 과학연구처 오소화(乌小花) 처장이 축사를 진행, 전 중화 전국신문사업자협회 서기처 리현덕 서기가 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리덕수 주임의 축사를 대독하였다. 이들은 1987년 설립되여 30년의 력사를 가진, 중국조선민족사학회에서 력사와 현실을 주제로 학술교류 플래폼을 제공하고, 학술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해온 역할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기를 희망했다.

 

 

류창한 한국어로 기조발표를 하고 있는 하라지리 교수

 

개회식에서 있은, 기조 학술 발표는 일본 리츠메이칸대학의 하라리 히데키(原尻英树) 교수 "재일 조선인과 중국 조선족 재 발달에 관한 비교연구", 중앙민족대학 황유복 교수의 "조선민족의 기원연구", 연변대학 인문학원 손춘일 교수 "중국 조선족 ‘민족군(族群)’ 변계 구축과 그 복합정체성(多重认同)",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 전략 연구원 박건일 교수의 "현재 한락연 연구 및 홍보의 여러 문제점" 등 순서로 진행되였다.

 

 

10일 공식설립식을 앞두고 분조토론을 진행한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한락연연구회 분조토론 현장

 

9일 오후 5개 분조로 나뉘여 진행된 분조토론은 본인이 연구하고 있는 분야나 관심을 가지는 분야의 분조에 가담해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오후 한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분조토론은 학자들이 자신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학술회의마다 발표시간에 쫓기던 현상을 일정 정도 극복하고, 새로운 학술정보와 학술연구 방법을 터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원들 단체촬영(부분) 

 

한편 국가1급학회인 중국조선민족사학회는 국가 민족사무위원회와 민정부의 비준을 거쳐 사무지점을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로 옮기고 2007년 설립대회를 기점으로, 2008년 운영리사회가 설립되였으며, 운영리사회 지원으로 해마다 주제별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론문집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 년회로서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조선민족사학회 10년 회고"를 기념하는 뜻깊은 장이기도 했다             전정옥 기자

 

 

기조발표를 하고 있는 황유복 교수



기조발표를 하고 있는 손춘일 교수



기조발표를 하고 있는 박건일 교수



력사를 테마로 한 분조토론



사회를 테마로 한 분조토론



언어문학, 문화예술, 매체를 테마로 한 분조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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