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현상'이 그려낸 하나의 거대한 구심점, 화합으로 이어온 30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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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현상'이 그려낸 하나의 거대한 구심점, 화합으로 이어온 30성상
//hljxinwen.dbw.cn  2019-01-17 1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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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연변특파원=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성립 30주년 축제 및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이·취임식, 월드옥타심양지회 회장 이·취임식, 심양시조선족청년발전촉진회 성립대회가 지난 12일 심양시에서 정부와 조선족단체 관계자와 각계 조선족대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조선족 유지인사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알아본데 따르면 심양시조선족련의회는 1988년 설립되여 심양지역 10여만 조선족 군중을 단결시켜 당의 민족정책을 관철하고 조선족사회의 경제 문화 발전을 추진하는 길에서 하나 또 하나의 리정비를 세우면서 줄기차게 달려왔다. 1987년, 원 심양시민족위원회 리석복 부주임, 김무빈 처장과 리중화, 문출성, 박신성 등 리직로간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심양시민족사무위원회는 1988년 3월 22일 협회 설립을 동의했다. 마침내 1988년 4월 3일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설립대회가 심양 동북호텔에서 성대하게 진행되면서 바로 이날부터 심양지역 조선족 군중들은 자신의 구심점이 있게 되였으며 당 및 정부와 련결하는 교량이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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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성상은 길고긴 력사의 장절에서 하나의 작은 점일수도 있겠지만 30년 세월은 산천이 세번 변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이날 행사는 력사상 전례없는 개혁개방의 격류속에서 련의회가 그동안 찍어온 발자국들은 격동과 격변의 시대, 심양지역 조선족사회를 번영에로 이끌어온 선구자들을 위한 자리였고 앞으로의 부흥이라는 희망을 다지는 다짐의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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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경갑 회장은 총결보고에서 그간 련의회가 해온 대사들을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첫째, 조선족 군중들의 문화, 교육, 스포츠 등 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대량의 유익한 활동들을 조직했다. '6.1'아동절을 계기로 1988년부터 시작된 북릉유원회는 20여차 이어지면서 산재지역 조선족 군중들이 만남의 장, 오락의 장을 열어가는데서 긍정적인 작용을 발휘했다. 1998년부터 시작된 교사절 경축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후대양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업하는 수백명의 우수교사들을 표창하면서 하나의 정례행사로 자리매김되였다. 1995년 시작된 심양시조선족민속절은 15회를 이어오면서 규모가 점점 확대되여 2016년에는 료녕성조선족민속절을 개최했고 2018년에는 국내 최초의 전국조선족민속절을 개최하기도 했다. 2016년 민속절은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심양시조선족련의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여 료녕성 조선족사회가 화합과 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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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심양시조선족련의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2018 중국 료녕 심양 조선족민속절'은 우리 사회의 보다 단결되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준 대회로서 사상 최초의 전국성적인 민속절이라는 데서 심원한 력사적인 의의와 시대적 의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둘째, 재심양한인회와 함께 력대의 심양한국절을 원만하게 진행하면서 재심양한국인들과의 화합을 강화하여 조선족과 한국인이 상부상조하고 호혜호조하며 공동 발전하는 모범을 전 세계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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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심양조선족' 잡지와 련의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심양지역 조선족군중들의 생활모습을 자랑하고 련의회와 각 분회의 활동상황들을 국내외에 홍보하여 광범위한 호응을 얻었다.

  넷째, 정부와 조선족군중의 뉴대작용을 충실하게 실행해왔다.

  다섯째, 형제민족 련의회와 합작하여 민족행사 진행, 빈곤부축활동, 애심활동을 진행하면서 민족단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위로부터 '민족단결선진집체' 영예를 수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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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심양현상'의 내용을 끊임없이 보충하고 확대하여 '심양현상'의 내함을 크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심양현상'은 초기에 경제인과 문화인들이 상호 보완하면서 공동 진보를 추진하는 '문기결합'으로 비롯되였다.

  일곱째, 대오건설에서도 빠른 발전을 이룩했다.

  실제로 그동안 '심양현상'은 끊임없이 보충되고 발전하여 이제 '심양현상'의 내용은 '문기결합'에만 국한되지 않고, 련의회 소속의 재심양조선족단체와 재심양한국인의 단합, 조선족과 형제민족간의 단결, 민간의 힘으로 추진되는 빈곤부축, 애심활동, 존사애생, 경로애유 등 많은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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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염평 심양시민족과종교사무국 부국장은 련의회가 해온 일들을 충분히 인정하면서 이 거대한 대오의 더욱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고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리광석 회장은 단합되고 뜨거운 정 넘치는 모습들에 감명깊다면서 축하를 전했다.

      한편, 우리 나라가 초요사회 건설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며 개혁개방을 확대하면서 중국꿈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2019년, 련의회 및 산하 11개분회들에서는 당중앙과 국무원, 심양시정부의 정신을 받들고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이웃, 도움을 바라는 이웃을 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심양지역 조선족사회에서 빈곤퇴치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 동시에 문화예술사업, 교육사업, 로년사업, 차세대사업 등을 질서있게 해나갈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