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민속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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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민속풍정


례절

조선족은 례절을 아주 중히 여기며 로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사람을 대함에 있어러 례절과 열정을 갖추어 "동방례의민족"이라는 찬양을 듣고있다. 인과관계에서도 례절과 언어를 아주 중시한다. 조서족의 언어는 세가지 어투가 있으며 존경어, 대등어, 겸손어로 나뉜다. 로인은 가정과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존경을 받고 식사시에도 독상을 받으며 년소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지 않는다. 년소자들은 년장자앞에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못하며 더욱이는 불을 빌거나 맞담배를 피우지 못한다. 년장자의 동의를 거쳐도 술을 마실때엔 몸을 돌려 잔을 막고 마시며 술도 나이의 순서로 붓어야 한다. 년장자가 잔을 들어야 기타 사람들도 순서대로 잔을 들수 있으며 년장자가 수저를 들어야 온 집 가족들이 식사를 시작할수 있다.

외출시에도 년소자는 년장자의 위에서 걸어야 하며 앞지를 경우 원인을 설명해야 한다. 길에서 년장자를 마주쳤을 경우 반드시 걸음을 멈추고 길을 양보해야 한다.


3대경사

조선족은 일생중에 세번의 아주 특별한 경사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돌생일, 결혼일, 회갑일이다. 이 세개 경사는 성대한 경축활동을 벌려 축하한다.

돌생일: 조선족인생의 첫 경사이다. 이날 친척, 친구, 이웃들은 모두 아이의 돌생일에 참가하여 돌잡이의식을 구경하는데 밥상에는 찰떡, 연필, 수첩, 놀이감 등을 놓고 아이가 선택하게 함으로써 아이의 애호나 전도를 가늠하여보는 의식을 한다. 그리고나서 사람들은 먹고 마시면서 함께 경축한다.

결혼식: 결혼당일 신랑은 사람들과 같이 신부를 맞이하러 가는데 신랑과 신부는 실외에서 서로 마주 무릎을 꿇고 맞절을 하고 서로 술을 권한다. 신랑은 혼례상을 받는데 상엔 떡, 과자, 사탕, 닭, 물고기, 고기, 닭알 등이 있고 신랑은 반드시 신부와 밥공기속의 닭알 세개를 나눠먹어야 한다. 신랑은 소수레를 장식하여 만든 꽃가마나 승용차로 신부를 맞이한후 집앞에서 친척들이 춤을 추며 영접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부는 차에서 내리지 않는다. 혼례식을 올릴때 신부는 먼저 음식을 주문하는데 상우의 닭, 물고기, 고기, 닭알, 떡, 각종 술도 모두 구전해야 하며 길상과 많은 아이의 상징인 고추를 물고있는 삶은 닭도 여기서 빠질수가 없다.

회갑: 조선족의 오래된 풍속으로서 60주세가 되면 "회갑"이라고 불러 축하연을 베풀곤 한다. "회갑"은 아주 독특하고 풍격있는 경사인데 이를 위해 외지의 자녀들과 친척, 친구들은 멀리서 모여와서 경축한다. 로인은 단정한 모습으로 실내 정중앙에 앉고 로인앞에는 각종 과자, 팔보밥, 떡, 장수면이 놓여있다. 자녀들과 손주손녀들은 일렬도 로인앞에서 세번 절을 함으로써 로인의 장수를 빈다. 친척들과 친구들도 경례를 하여 축하를 하고 음악속에서 연회가 시작된다.

민간명절 조선족의 민간전통명절은 한족과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지금까지 연속되여 온 명절은 설날(춘절), 상원(원소절), 한식(청명), 단오, 추석, 동지 등이다. 다년간 조선족의 로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미덕은 진일보 발양됐다. 자치주는 로인협회를 성립하고 8월 15일을 새로운 민속명적인 로인절로 정했다. 해마다 8월 15일이면 전 주 8개 현시에서는 모두 성대한 경축활동을 벌여 존경스러운 로인과 모범며느리들한테 상을 준다. 일부 지방에서는 로인들한테 집체회갑을 준비하기도 한다. "6.1"절은 원래 아동의 명절인데 연변에서는 이미 전 인민의 명절로 되였다. 해마다 이날이면 연길시 주민들은 거의 전부 온 가족이 아이를 데리고 공원에 가서 놀기도 하고 나무그늘에서 오찬을 즐기기도 하며 춤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전통체육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은 조선족이 가장 좋아하는 체육항목이다. 그중 널뛰기와 그네뛰기는 조선족부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다. 널뛰기는 기교성이 아주 강하여 한쪽 사람은 맞은켠의 사람을 수메터 높이로 튕겨올릴수 있으며 이를 반복하는 과정은 사람을 긴장하면서도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그네뛰기도 비교적 강한 체력과 기교가 필요하며 고수는 십여메터의 높이에까지 오를수 있다. 조선족의 씨름은 형식이 특별한 남자들의 운동이다. 씨름선수들은 한쪽 손으로 대방의 샅바를 잡고 한손으로 대방의 허리에 감겨진 샅바를 잡으며 재판의 명령에 따라 힘을 겨룬다. 시와 주급의 씨름대회의 우승자한테는 건강한 황소 한마리가 차례진다.

 

특색식품

 

김치: 김치는 조선족음식중 가장 특색있는 일종으로서 일년사시절 모두 만들수 있다. 통이 잘 앉은 배추, 무우, 오이 등 신선한 남새들을 소금물에서 초절이를 한후 고추가루, 생강, 마늘 등 조미료를 추가하여 발효시킨후 밥상에 올린다.
 

개장국 : 개장국은 조선족들이 즐기는 육류식품중의 하나이다. 삼복철에 많이 먹으며 더운 날 몸보신의 효과가 있다. 현재 일년사시절 모두 먹을수 있으며 결혼, 장례 및 명절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랭면 : 조선족은 랭면을 좋아한다. 랭면은 현재 국내에서 아주 인기가 있는 식품이다. 랭면의 주원료는 메밀, 밀가루와 전분이다. 이미 만들어진 랭면을 기계로 눌러 가마에 삶아낸 다음 시원한 소고기국물 혹은 닭고기국에 고추가루, 소고기, 닭고기완자, 닭알 등 여러가지 취미를 곁들여서 먹는다. 조선족은 예전에는 정원초나흩날 점심에 랭면을 먹는데 이날 길다란 랭면을 먹으면 장수한다고 믿고있다. 현재 일년사시장철 모두 즐기는 식품으로 되였다.
 

찰떡 : 찰떡은 찹쌀을 삶은후 떡메로 쳐서 만들어진다. 그걸 다시 덩어리로 썰어서 콩고물, 설탕, 꿀 등에 찍어먹는데 쫀득쫀득하구 감칠맛나는것이 특징이다. 조선족은 예로부터 찰떡을 상등음식으로 보고 명절이나 혼례식 등에서 귀빈들을 접대할때 준비하곤 했다.


송편 : 송편은 먼저 잘 이긴 쌀가루로 떡을 빚고 깨, 대추, 사탕으로 만든 속을 안에 넣은후 솔잎우에 놓고 쪄서 만든다.
 

조선족의 음식은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많이는 본지방의 특산을 원료로 하며 민족특색이 아주 강하다. 기타의 풍미음식으로는 조선족장국, 더덕, 순대, 조선족불고기, 찹쌀술, 감자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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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들의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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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겨운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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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그네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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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소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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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연변일보 등